새 단장한 'IC ZONE' 둘러보고 발전기금 전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오늘(4월22일) 오전 새롭게 단장한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격려 방문했다. <사진>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중앙도서관장 계환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신설된 학습공간인 ‘IC ZONE’을 둘러보고, 도서관 발전기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불교학자료실 귀중본실에서 팔리어나 산스크리트어 원전 복원에 귀중한 자료로 꼽히는 <서장대장경> 라사판과 <대불정수능엄경>을 열람했다.

도서관장 계환스님은 “한층 좋아진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훌륭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IC ZONE은 소규모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 세미나실, 개인학습,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정보공유공간으로 교내 협업학습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체적으로 후원금 등 자체적으로 확보한 기금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격려방문에는 동국대 이사장 정련스님, 정각원장 법타스님, 동국대 사무처장 종민스님, 정각원 지도법사 마가스님, 총무원 재무부장 보경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사회국장 덕운스님, 김희옥 총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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