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
이태용 글 / 학고재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이태용 글 / 학고재)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이태용 글 / 학고재)

저자는 20여 년 동안 ‘그림책 읽어주는 원예교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에 담긴 그림책 25권은 저자와 아이들이 20여 년 동안 함께한 수업시간에 사랑을 듬뿍 받은 책이다

. 딴청 부리며 듣는 둥 마는 둥 하던 아이를 어느새 옆에 앉게 한 그림책, 똘망똘망 두 눈을 반짝이며 아이를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 그림책, 자신도 모르는 새 주인공이 되어 아이 스스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간 그림책들이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세계로 들어가 마음의 대화를 나눈 책이라 할 수 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무슨 책부터 읽어주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 그림책을 펼쳐두고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막막할 때 펼쳐볼만한 책이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