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자승대종사 유지 받들어
종단은 물론 문도회 불사와 전법에 한마음으로 추진”

의장 탄원스님 “종단 불사 원만 성취되도록 문도회 힘쓸 것”

3월7일 해봉당 자승대종사 100재를 봉행하고 자승스님 유훈을 이어가는 해봉문도회(의장 탄원스님)는 3월20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불사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 해봉문도회 의장 탄원스님을 비롯한 탄보스님, 탄무스님, 허허스님, 탄정스님, 탄암스님, 향림스님등 문도회 스님들이 천년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 해봉문도회 의장 탄원스님을 비롯한 탄보스님, 탄무스님, 허허스님, 탄정스님, 탄암스님, 향림스님등 문도회 스님들이 천년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 해봉문도회 의장 탄원스님, 오심스님, 탄보스님, 탄무스님, 허허스님, 탄정스님, 탄암스님, 향림스님 등이 동참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종단불사 동참에 감사를 표하며 불교전법에 한마음, 한뜻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종단불사 동참에 감사를 표하며 불교전법에 한마음, 한뜻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해봉문도회에서 종단 불사를 위해 기금을 모아줘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인사를 하며 “자승대종사 생전에 여러 가지 불사와 불교 전법을 위해 애를 쓰셨다. 그 뜻을 해봉문도회 뿐만 아니라 종단 차원에서 유지를 잘 받들어 차질 없이 불사를 이뤄나가겠다.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 불사는 내년쯤 회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봉문도회 스님들이 힘을 보태줘 더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념촬영하는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해봉문도회 의장 탄원스님과 오심스님을 비롯한 문도회 스님들.

의장 탄원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불사의 중요성을 진즉 공감하고 있었으나, 은사 스님 100재를 봉행하고 이제 불사에 동참했다. 늦게 동참해 송구하다”며 “해봉문도회도 종단 불사를 원만히 성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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