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은 환경이 열악할 때 생존을 선택하고, 환경이 좋을 때 번식을 선택한다고 한다. 사람에게 환경이 좋다는 건 행복감과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질 것인데, 환경이 기본적인 의식주를 벗어나 물질적 풍요로움이라고 여기는 것은 인간이란 생명체 뿐일 것이다.

이는 끝없는 욕망추구, 그 자체를 행복으로 여기는 것이니 어쩌면 인간이란 행복을 찾다 가장 불행하게 살다가는 생명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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